외모를 가꿔야 여자친구가 더 잘 느낀다?

“내 눈엔 네가 제일 잘생겼어!”

이상형은 차은우일지라도

‘세상에서 네가 가장 잘생겼다’는 말은

여자친구들이

사랑하는 남자친구에게

가장 많이 해주는 말이 아닐까 싶은데요

(전 못 들어봤습니다^.ㅜ…)

하지만 여자친구의 몸은

조금 다르게 반응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게 무슨 소리냐고요?

남자친구의 외모와

여자의 오르가즘 사이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진행된 연구를 바탕으로

조금 더 자세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ㅎㅎ

미국의 한 대학교 심리학과에 있는

야엘 셀라 교수는

439명의 연애 중인 여성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는데요!

놀랍게도 남자친구가 잘생길수록

‘오르가즘’을 느낄 확률이

더 높았다고 합니다.

나이나 관계의 만족도

만난 기간 등

다 다른 조건에서도

결과는 똑같았다고 하는데요!

(정말 잘생긴 게 최고네요^^...)

이러한 결과는

Mate Choice Copying이라고 불리는

다른 여자들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남성에게 더 끌리는 심리

때문이라고 합니다.

(D Waynforth “Mate Choice Copying in Humans”)

여성은 남성에 비해

짝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

보다 신중한 편이라고 하는데요!

이때 내가 모든 상대 남성에 대해

직접적으로 정보를 얻는 것에는

한계치가 있으니

다른 여성들의 반응을 살피게 된다고 합니다.

본능적으로 다른 여성들이 더 높게 평가하는

남성을 더 유의 깊게 보게 되는 것이죠!

잘생긴 사람을 원하는 것이

본능적인 것이라니..!

가꾸는 일이라도

놓치지 않고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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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자료

Yael Sela “Female copulatory orgasm and male partner’s attractiveness to his partner and other women” / D Waynforth “Mate Choice Copying in Huma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