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의 성병! 어떤 것이 있을까? (1)

‘나 설마 성병.. 아니겠지..? ’

성기가 가렵다거나

뾰루지가 났을 때

혹시 성병인가 싶어

덜컥 겁이 났던 경험 있으신가요?

경우에 따라 성병은

눈에 띄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성병이 생길 수 있어 더욱 무서운데요!

성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성병과 성병에 대한 증상을

인지하고 있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남성의 성병은 무엇이 있으며

그 증상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클라미디아

클라미디아는 콘돔 없이

항문, 구강 또는 질 성교를 통해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염되는

세균성 성병으로

남성의 경우 요도, 직장 또는

인후에서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일반적인 증상은

음경에서 분비물, 배뇨 시 통증,

음경 입구 주위의 작열감 또는 가려움,

한쪽 혹은 양쪽 고환의 통증 및 붓기로

나타난다고 하니

미리 알아두시는것이 좋겠습니다.

#헤르페스

헤르페스는 입과 주변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구강 포진을 유발하는 유형(HSV-1)과

성적으로 전염되는 생식기 포진을 유발하는 유형(HSV-2)

이렇게 두 가지 유형이 있는데요!

주요 증상은

통증과 가려움증,

부어오른 림프절 및 발열

피로감과 몸이 좋지 않은 느낌이

있다고 합니다.

헤르페스는 입과 항문을 포함한

생식기 피부와 접촉을 통해

사람에서 사람으로 쉽게 전염이 될 수 있으며

세면대나 수건과 같은 물체나 표면을 만짐으로써

감염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특히 헤르페스는 어떤 약으로도

바이러스를 없앨 수 없다고 하니

예방을 위해선

성관계를 가질 시 콘돔과 같은 보호장치를 사용하고

증상이 있다면 바로 성관계를 멈춰주셔야 하며

입 주위에 구순포진이 있다면

키스나 오럴섹스는 피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Yvette Brazier “Symptoms, causes, and treatment of herpes” MedicalNewsToday)

#임질

임질은 박테리아에 의한 감염으로

콘돔 없이 질, 항문 또는 구강성교를 통해

전염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임질의 증상은 대표적으로

고통스러운 배뇨와 고환의 통증,

요도에서 흰색과 노란색 혹은 회색의 분비물,

항문의 가려움증과 통증,

고통스러운 배변과

항문에서 피가 나는 분비물이

있다고 합니다.

임질은 항생제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니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미루시지 말고 바로 의사를 만나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게 우선이겠네요!

혹여나 성병에 걸렸다고 하더라도

조기에 제대로 치료만 받는다면

일반적으로 예후가 좋다고 하니,

너무 겁내실 필요는 없으실 것 같습니다!

다만, 징후가 있다면 꼭! 의사와 상담을

해보시는 게 좋다는 점 기억해 주세요.

글을 읽다 보니 나도 비슷한 증상이

있는 것 같은데 병원에 가기 껄끄럽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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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자료

(Jamie Eske “Signs and symptoms of STDs in men” MedicalNewsToday / Yvette Brazier “Symptoms, causes, and treatment of herpes” MedicalNewsToday)